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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051]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추격 속 위험, 그리고 오해

by 공부하는병아리 2023. 6. 22.

 

1.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는 왜 명작이야?

영화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North by Northwest(1959))는 1959년에 개봉한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스릴러 영화로, 액션, 스파이, 로맨스 요소를 조합하여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영화는 뉴욕 시에서 시작하여 전 세계적인 장소로 전개되며, 주인공 로저 오 토니(주연: 캐리 그랜트)의 위기와 모험을 다룹니다. 로저는 국가 기관과 범죄 조직에 추격당하며, 그의 신원이 잘못된 사람으로 오해되어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 로저는 자신의 명예를 회복하고 적들을 뚫고 나가기 위해 모험에 휩싸이게 됩니다.

영화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는 다양한 장면에서 스릴과 긴장감을 보여줍니다. 영화는 유명한 장소인 뉴욕의 시내, 경찰과의 재미있는 추격, 산 위의 사막에서의 대치, 그리고 매서운 비행기 장면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장면들은 관객에게 스릴과 긴장감을 선사하며, 전투와 위기 상황에서 주인공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더욱 흥미롭게 만듭니다.

또한, 영화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는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기술적인 솜씨와 탁월한 연출력으로 유명합니다. 영화는 특유의 촬영 기법과 시각적인 아름다움으로 미학적으로 잘 구성되어 있으며, 몰입감 있는 스토리텔링과 흥미진진한 전개로 관객을 사로잡습니다.

또한, 주연 배우인 캐리 그랜트의 연기력과 매력도 영화의 매력을 한층 더 높여주었습니다. 그의 카리스마와 유머 감각은 주인공의 삶과 상황에 동감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며, 그와 주변 인물들의 케미스트리는 영화에 깊은 감정과 흥미를 불어넣습니다.

영화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는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대표작 중 하나로, 그의 감독력과 영화적 재능을 최대한 발휘한 작품입니다. 몰입감 있는 이야기와 탁월한 연출, 훌륭한 배우들의 연기가 결합되어 명작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스릴러와 액션 장르를 좋아하는 관객들에게 특히 추천되는 영화입니다.

 

2.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감독은 누구야?

알프레드 히치콕(Alfred Hitchcock)은 영화 역사상 가장 잔혹하고 놀라운 스릴러 영화로 알려진 영국의 감독입니다. 그는 20세기 전반부터 1970년대까지 걸쳐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였으며, 그의 특유의 스타일과 독창적인 감각으로 많은 사람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알프레드 히치콕은 1920년대 중반에 영화계에 발을 디딘 후, 자신의 감독력을 발휘하며 점차 인기를 얻어갔습니다. 그의 감독 데뷔작인 "The Pleasure Garden"는 주목받지는 못했지만, "The Lodger: A Story of the London Fog" (1927)와 "Blackmail" (1929)와 같은 영화들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히치콕의 대표작 중 하나는 1960년에 개봉한 "Psycho"입니다. 이 작품은 스릴러 영화의 대표작으로 꼽히며, 히치콕의 심리적인 스타일과 현대적인 시대 설정이 독특한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또한, 촉망받은 작품으로는 "Rear Window" (1954), "Vertigo" (1958), "North by Northwest" (1959), "The Birds" (1963) 등이 있습니다.

알프레드 히치콕은 명실공히 스릴러의 거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의 특색 있는 연출과 타이밍, 카메라 앵글은 시청자들에게 긴장감과 놀라움을 선사합니다. 또한, 그의 영화는 잔혹함과 공포를 다루면서도 독특한 유머와 스타일리시한 촬영 기법을 통해 관객들에게 즐거운 시네마틱 경험을 선사합니다.

알프레드 히치콕은 그의 영화감독으로서 다수의 상을 수상하였으며, 수많은 영화제에서 영예를 안았습니다. 그는 특히 세계적인 감독으로 인정받아 1980년에는 영국에서 기여한 미디어 예술에 대한 공로로 영국 기사를 받았으며, 1980년에는 아메리칸 필름 인스티튜트로부터 생전 영예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1967년에는 영화 "Psycho"로 미국 감독조합 상을 받는 등 그의 업적은 꾸준히 인정받았습니다.

알프레드 히치콕은 그의 창의력과 독특한 스타일로 영화계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다른 감독들에게도 큰 영감을 주었습니다. 그의 영화는 시대를 초월한 명작으로 남아있으며,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3.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의 대표 주연배우 5명은 누구일까?

1) 캐리 그랜트 (로저 오손드 역):

캐리 그랜트는 로저 오손드라는 역할로 출연했습니다. 로저 오손드는 광고 회사 사장으로서 교통사고와 납치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주인공입니다. 그랜트는 매력적인 외모와 카리스마로 이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했습니다.

 

2) 이브 맥도널드 (이브 켄디 역):

이브 맥도널드는 이브 켄디라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브 켄디는 로저 오손드와의 우연한 만남을 통해 그의 모험에 휘말리는 여자입니다. 맥도널드는 이브 켄디의 우아하면서도 강한 개성을 표현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인상을 남겼습니다.

 

3) 제임스 메이슨 (필리프 빌로 역):

제임스 메이슨은 필리프 빌로라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필리프 빌로는 국제 스파이 조직의 요원으로서 로저 오손드를 추격하는 빌런입니다. 메이슨은 단호하고 암울한 분위기를 갖춘 필리프 빌로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했습니다.

 

4) 에밀리 굴슨 (엘레인 타운센드 역):

에밀리 굴슨은 엘레인 타운센드라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엘레인 타운센드는 로저 오손드와 동행하며 그를 도와주는 여성입니다. 굴슨은 엘레인 타운센드의 쾌활하고 독립적인 성격을 잘 표현하여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5) 레오 갈러리 (레온 드비어 역):

레오 갈러리는 레온 드비어라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레온 드비어는 필리프 빌로와 협력하여 로저 오손드를 추적하는 스파이입니다. 갈러리는 레온 드비어의 냉혹하면서도 조용한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연기는 영화에 깊이를 더해주었습니다.

 

4.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에서 명대사

1) "I'm an advertising man, not a red herring." –

"나는 광고인, 붉은 고래가 아니야."

이 대사는 주인공인 로저 오손드가 자신이 광고인이라고 말하는 장면에서 나온 대사입니다. 이 대사는 로저 오손드의 유머와 자신감을 나타내며, 영화에서 그의 개성을 강조합니다.

 

2) "In the world of advertising, there's no such thing as a lie. There's only expedient exaggeration."

"광고계에서는 거짓말이란 없다. 그저 효과적인 과장뿐이다."

이 대사는 로저 오손드가 광고계의 세계에서 거짓말과 과장의 차이를 설명하는 장면에서 나온 대사입니다. 이 대사는 광고와 현실의 관계를 반영하면서도 인물의 성격과 가치관을 보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3) "I never discuss love on an empty stomach."

"나는 배가 고플 때, 사랑에 대해서 결코 이야기하지 않아."

이 대사는 로저 오손드가 식사 중인 장면에서 나온 대사로, 로맨틱한 상황에서도 실용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 대사는 로저 오손드의 유머와 현실적인 면모를 강조하는 역할을 합니다.

 

5.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를 표현할 수 있는 술은?

영화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의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는 대표적인 술은 "Gimlet"입니다. Gimlet은 히치콕 감독의 영화에서 나타나는 스타일과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칵테일로, 실제로 실존하는 대표적인 술 중 하나입니다.

Gimlet은 일반적으로 레몬주스와 런던 드라이 진으로 만들어지는 칵테일입니다. 진은 영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소 중 하나이며, 진의 향과 맛이 이 영화의 분위기와 어울립니다. Gimlet은 시원하고 상쾌한 맛을 가지며, 레몬주스의 산미와 진의 풍부한 향과 조화롭게 어울리는 칵테일입니다.

Gimlet을 선택한 이유는 영화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의 주인공인 로저 오손드가 정확하고 매력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영화에서 그의 캐릭터가 풍부한 맛과 조화롭게 어울리기 때문입니다. Gimlet은 영화의 스릴과 재미를 풍부하게 나타내는 칵테일로, 로저 오손드와 이야기의 흐름을 잘 대변하는 선택입니다.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는 스릴과 긴장감이 높은 영화로, 주인공인 로저 오손드가 오남자의 위기와 모험을 겪으며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영화는 여러 장소에서 벌어지는 위험한 상황과 스릴 넘치는 액션 장면을 포함하고 있으며, 그 사이에서 로맨스와 유머를 적절하게 섞어냅니다.

Gimlet은 영화의 분위기와 주인공의 개성을 잘 대변하는 칵테일로, 그의 도전과 모험을 맛과 향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칵테일의 상쾌한 맛과 진의 향은 영화의 긴장감을 풀어주고,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더 부각합니다.

따라서,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대표적인 칵테일로 Gimlet을 추천합니다. Gimlet은 영화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멋진 선택이며, 영화의 분위기와 주인공의 개성을 잘 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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